출국 박병호, ‘미네소타 트윈스’ 합류 메이저리그의 남다른 소감 “홈런 꾸준하게 칠 것”

출국 박병호
 출처:/ JTBC 캡처
출국 박병호 출처:/ JTBC 캡처

출국 박병호

출국 박병호 소식이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서 출국하기 전 박병호 선수가 미네소타 트윈스에 합류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병호는 "미네소타가 장타자로서 나를 영입했다. 최대한 홈런을 많이 치고 싶다"전했다.

특히 박병호은 "구단도 홈런을 칠 수 있다는 걸 장점으로 생각하고 나를 데려간 것으로 본다. 홈런, 장타를 꾸준하게 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박병호는 LA에서 머물다 오는 16일(현지시간)부터 넥센 히어로즈의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몸을 만들 예정이며 이후 내달 미네소타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