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령, 걸그룹 뺨치는 과거 원조 하이틴 스타의 위엄 '80년대 고등학생 최초 CF 모델'

박미령
 출처:/ KBS1 캡처
박미령 출처:/ KBS1 캡처

박미령

80년대 하이틴스타 박미령이 방송에서 무속인이 된 사연을 전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활동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박미령이 출연해 과거 연예계 활동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박미령은 "초등학교 때 잡지 광고 모델로 시작했다"며 "`젊음의 행진` MC도 했었다"고 밝혔다.

1980년대 하이틴스타였던 박미령은 잡지모델은 물론 제과회사,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모델로 활동했다.

특히 박미령은 "하희라 채시라 김혜선 최수종 이상아와 함께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공개된 과거사진 속 박미령은 청순한 미모와 분위기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미령 인기 대단" "박미령 이쁘네요" "박미령 원조 하이틴스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직한 연예토크 호박씨’에는 무속인으로 돌아온 박미령이 출연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