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겨울, 대한민국은 경제적으로나 계절적으로 꽁꽁 얼어있다. 경제와 한파의 영향으로 움츠려 들 수 밖에 없는 요즘 합리적인 가격과 전통 감자탕의 맛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미아사거리역 맛집이 있다. 바로 장수감자탕이다.
이곳 길음동 맛집 장수감자탕이 화제가 된 이유는 넉넉하고 푸짐한 감자탕의 양과 맛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감자탕 대자 기준 높이만 대략 30cm 정도 된다. 국내 감자탕 전문점 중에서도 양으로 따지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만큼 푸짐한 양과 그에 비례하게 맛도 일품인 점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방문을 이끌어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제적으로나 계절적으로 움츠려 수 밖에 없는 요즘 합리적인 가격과 전통 감자탕의 맛으로 승부하는 착한 진짜 맛집 장수감자탕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를 알아보자.
놀라운 양의 탑 감자탕, 맛도 Top 감자탕!
감자탕은 유행을 타지 않는 전통 음식인 만큼 오래 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더욱이 감자탕의 뜨끈한 국물은 겨울철 별미로 많이 찾는 음식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감자탕 프랜차이즈 지점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감자탕의 맛이 단일화되었고 이제는 보통 프랜차이즈 감자탕 음식점에서는 맛보다는 매출을 위한, 음식 회전율을 높이는 방안으로 단일화된 감자탕 소스 스프를 사용하면서 감자탕의 맛이 익숙한 맛, 즉 어느 지점을 방문하든 그 맛이 단일화되고 평준화되었다.
그만큼 전통 감자탕의 맛이 사라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성북구 맛집 장수감자탕의 경우 프랜차이즈에서 판매되는 단일화된 방식의 레시피가 아닌 직접 등뼈를 삶고 소스를 매일 공수하여 만들고, 전통적인 방식을 유지하여 감자탕 본연의 맛을 잃지 않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
이곳 미아삼거리역 맛집 장수감자탕을 방문하게 되면 첫 번째로 탑 감자탕의 양에 놀라고 두 번째로 탑 감자탕의 맛에 놀란다. 장수감자탕의 탑 감자탕은 맛도 Top에 속하는 감자탕으로 숨어 있는 재야의 맛집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
여심 취향 저격, 치즈 탑 등뼈찜!
이곳 미아역 맛집 장수감자탕은 탑 감자탕만 유명한 것이 아니다. 바로 먹어본 사람만 안다는 등뼈찜도 주 메인 메뉴 중에 하나이다. 이곳 장수감자탕의 등뼈찜도 탑 등뼈찜으로 감자탕과는 달리 특별함이 있는데 바로 20,30대 여성들이 좋아하는 치즈와의 조합이다.
이곳 장수감자탕에서 판매되는 일반 등뼈찜도 매력적이지만 치즈 사리를 추가 시에 등뼈찜의 메뉴가 업그레이드되어 젊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치즈 탑 등뼈찜이란 메뉴로 재 탄생, 여심을 직접적으로 취향 저격한 메뉴로 젊은 층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근방의 성신여대 맛집과 동덕여대 맛집을 찾는 여대생들에게도 많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쏟아져 나오는 프랜차이즈 지점들만큼이나 요식업의 음식 트랜드가 급속하게 변하고 있으며 음식의 맛보다는 독특하거나 개성 있는 음식들이 대중들에게 사랑 받는 추세이지만, 장수감자탕의 탑 감자탕은 전통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는 맛은 물론이거니와 옛날 전통 시장에서 판매하던 감자탕처럼 장수감자탕의 넉넉한 인심이 지금의 탑 감자탕을 만들었다.
그 배경으로는 보편화된 레시피로 만들어진 감자탕이 아니라 수고스럽지만 모든 재료를 직접 공수하는 고집스러운 사장님의 철학이 있었기에 지금의 장수감자탕의 놀라운 양과 맛의 탑 감자탕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곳 장수감자탕은 미아사거리역 CGV 및 현대백화점 근처 맛집을 찾는 사람들과 미아사거리역 데이트 장소를 찾는 연인들, 또한 근방 역세권인 월곡동과 길음역 맛집을 찾는 고객들로부터 끊임없는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장수감자탕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길음동 489-5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02-982-1009)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