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는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업체 메이크샵과 제휴해 가맹 온라인 쇼핑몰에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페이코는 ‘메이크샵’ ‘고도몰’ 등 중소형 온라인 쇼핑몰 가맹점을 대거 확보할 전망이다. 페이코는 접수 일주일만에 메이크샵 가맹점 300여 개를 확보했다.
쇼핑몰 운영자는 페이코를 활용해 △빠른 결제 서비스 △강력한 보안 시스템 △무이자 행사 를 지원한다.
쇼핑몰 이용자는 페이코 아이디와 6자리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상품을 구매한다.
페이코는 온·오프라인 겸용 간편결제 서비스다. 온라인 가맹점은 CGV, CJ몰, Hmall,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 알라딘, 티켓링크, 메이크샤브 고도몰을 확보했다.
오프라인 결제 확대를 위해 자체 결제 단말기인 ‘동글’을 올해 약 10만 대를 배포할 계획이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