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대북 제재 필요, 오바마-푸틴 "강력하고 단합된 국제사회 대응 필요하다" 주장

강력한 대북 제재 필요
 출처:/TV조선 화면 캡처
강력한 대북 제재 필요 출처:/TV조선 화면 캡처

강력한 대북 제재 필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강력한 제재 필요성에 동의했다.



14일 한 매체는 지난 13일(현지시각) 오바마 대통령과 부틴 대통령은 전화통화를 통해 북한의 최근 `수소탄` 핵실험에 "강력하고 단합된 국제사회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러시아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는 한반도 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지지하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관련국들이 모두 최대한 절제해서 동북아시아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통화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시리나 내전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대한 현안도 함께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주 기자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