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박신혜, 뜬금없는 열애설 "2008년 끝난 해프닝..낚시 기사 법적 대응할 것"

박해진 박신혜
 출처:/tvN
박해진 박신혜 출처:/tvN

박해진 박신혜

박해진 박신혜의 열애설에 박해진 측이 입장을 밝혔다.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14인 한 매체를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근거 없는 기사가 기정사실인 것처럼 퍼져 심히 유감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지난 2008년 어이없게 끝난 해프닝인데 아직까지 두 사람이 사귀고 있는 것처럼 제목을 뽑고, 낚시 기사를 작성했다. 도저히 넘어갈 수 없는 부분이라 법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현재 박해진 측은 해당 매체와의 소송 준비를 마친 상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인해 다시 오해가 쌓이고 팬들도 속상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의 8년전 열애설을 다시 언급하며 ‘박해진♥박신혜, 예쁜 사랑 오래오래’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는 지난 2008년 박신혜가 자신의 SNS에 `내일 꼭 서울숲에 가자`라며 박해진과 찍은 사진을 올린 사실이 담겨 있다. 이는 당시 박해진과 박신혜 측이 ‘지인들과 동행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