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변요한
배우 김윤석과 변요한이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감독 홍지영)를 통해 2인 1역에 나선다.
영화관계자들은 "변요한이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 캐스팅됐다"며 "김윤석의 젊은 시절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하며, 신비한 알약을 얻은 외과의사가 과거로 돌아가 죽은 연인을 살려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다.
김윤석과 변요한은 이 작품에서 한 남자의 절절한 사랑을 연기할 예정이다.
변요한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결혼전야`, `키친`을 연출한 홍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