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장윤정의 모친이 언론사를 상대로 메일을 보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때의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장윤정은 가족이 함께 살 집을 마련하는 게 꿈이었다면서 그게 끝이었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이내 "그럼 거기서 내가 멈췄어야 했나?"라며 자문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가족이 흩어져 사는 수준이었다면서 집을 마련하는 것은 그저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자신이 열심히 일하면 가족들이 좋아했다며 둥지를 마련한 어미새의 뿌듯함이었던 것 같다" 밝혔다.
장윤정은 "어느 부모가 그걸 못 해주고 싶겠냐면서도 원치 않은 결론으로 끝났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