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즈베키스탄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을 2-1로 꺾었다.
14일(한국시각)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 예선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문창진은 전반 19분과 후반 3분에 각각 골을 터트렸다. 이어 우즈베키스탄의 캄다모브 토스톤벡이 후반 13분 골을 넣었다.
한편, 한국과 같은 C조의 이라크는 예멘을 2대0으로 누르고 승리함에 따라 현재 골득실 차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이라크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려 8강행 티켓 확보에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
이어 한국은 오는 16일 오후 10시 30분 예멘과 2차전을 치른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