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캣츠걸 유력후보 차지연, 과거 신동엽 폭탄 발언 "차지연 가수들 가운데 키스 경험 가장 많아"

차지연
 출처:/ 뮤지컬 카르멘 포스터
차지연 출처:/ 뮤지컬 카르멘 포스터

차지연

복면가왕 여전사 캣츠걸 유력 후보 차지연에 대한 신동엽의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신동엽은 과거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MC를 맡아 맹활약을 펼쳤다.

당시 방송에서 신동옆은 첫 번째로 무대에 나설 가수를 소개하며 "이 분은 가수들 가운데 키스 경험이 가장 많다"고 폭로했다.

이어 신동엽은 "차지연"이라 밝혔고 이에 차지연은 당황한 모습으로 해명했다.

차지연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찍을 때 굉장히 사랑스러운 장면이 있었는데 눈이 마주칠 때마다 정열적으로 키스를 했다. 적어도 18번 이상은 한 거 같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캣츠걸은 완벽한 무대를 통해 도전자 `파리넬리`를 꺽고 21대 가왕 자리에 올랐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