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COO 샌드버그
페이스북 창립자 마크 주커버그가 회사 주식의 99%를 사회에 기부한 가운데 같은 회사의 최고 운영 책임자(COO), 셰릴 샌드버그(이하 샌드버그)가 3100만 달러(한화 약 377억원)어치의 주식을 사회에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져 눈길을 모은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외신은 샌드버그가 자신이 보유한 페이스북 주식 29만 주를 지난해 말 자선단체에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실은 샌드버그가 금융 당국 규정에 따라 미국 증권 위원회(SEC)에 공시 하면서 알려졌다.
한편 샌드버그의 기부금은 “셰릴 샌드버그 자선펀드‘의 관리 하에 여성 인권단체, 근로 여성 지원 단체 등에 기부되고 교육 및 가난 퇴치를 위해서도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 COO 샌드버그 소식에 누리꾼들은 “페이스북 COO 샌드버그, 대단하다” 페이스북 COO 샌드버그, 377억원이라니“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