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7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에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게임 프로모션 등 다양한 실무와 기업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게임업계에 대한 이해와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대학생에게 제공한다.
마블챌린저는 넷마블과 게임을 좋아하고, 소셜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가 높은 대학생(휴학생, 재학생, 졸업예정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1월 18일(월)부터 2월 2일(화)까지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10명을 선발한다. 디자인 작업, 영상 촬영과 편집이 가능하면 우대한다.
7기는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게임 리뷰, 각종 트렌드 분석 등 활동을 통해 넷마블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이외에도 실무자 멘토링, 사회공헌활동 등에 참여한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에게 매월 소정 활동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게임회사 취업을 목표로 한 학생들에게 기회의 장이 되도록 수료증을 발급한다. 향후 넷마블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넷마블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는 ‘넷마블’, ‘넷마블 카카오톡게임’ 두 가지로 구독자 수를 합산하면 84만 명에 달한다. 순 방문자 1300만 명을 돌파한 공식 블로그는 지난 11월 ‘2015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게임업계 최초로 IT인터넷 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
‘마블챌린저’ 7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http://blog.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