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준비자 84%, 아직 최소생활비 월 196만 원 마련하지 못하는 상황

은퇴준비자 84%
 출처:/연합뉴스TV 캡처
은퇴준비자 84% 출처:/연합뉴스TV 캡처

은퇴준비자 84%

은퇴준비자 84%가 은퇴 후 한 달 평균 생활비를 마련할 수 없다고 답했다.

최근 보험개발원이 은퇴를 준비 중인 직장인 천2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은퇴준비자 84%가 아직 최소생활비 월 196만 원을 마련하지 못하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 가운데 부부 기준으로 적정 생활비 월 269만 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은 7.9%에 뿐이었다.

한편 보험개발원은 은퇴준비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보유하고 있는 연금·민영의료 보험계약 내용을 변경하거나 새로 계약을 체결해 공백 기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정수희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