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월 안내상, 친딸 송하윤 찾고 오열 시청률 31.3% 돌파 “애비가 돼서 몰라봐”

금사월 안내상
 출처:/ MBC '내 딸 금사월' 캡처
금사월 안내상 출처:/ MBC '내 딸 금사월' 캡처

금사월 안내상

금사월 안내상이 친딸 송하윤을 찾고 오열을 했다.

1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 40회는 전국 기준 31.3% 기록하며 최고 기록을 돌파했다.

이날 방송된 주기황(안내상 분)은 오매불망 찾던 딸인 주오월이 홍도(송하윤 분)였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눈물을 흘렸다.

특히 주기황은 금사월(백진희 분)에게 전해들은 말을 듣고 “홍도가 오월이었다니. 홍도가 내 딸이었다니. 내가 그것도 모르고… 애비가 돼서 제 새끼도 몰라보고… 오월아… 홍도야”라며 눈물을 왈칵 쏟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금사월 안내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금사월 안내상, 엄청 눈물났다” “금사월 안내상, 대박” “금사월 안내상, 꿀잼” “금사월 안내상, 갈수록 흥미진진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