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위 사과 강제
쯔위 사과 강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쯔위 JYP 홈페이지 다운 복구에도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트와이스 대만 출신 멤버 쯔위는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가 중국 팬들의 원성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쯔위는 지난 15일 JYP 공식 유투브를 통해 공식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후 17일에는 JYP 홈페이지를 비롯 소속 그룹들의 공식 홈페이지가 다운됐다.
이와 관련해 JYP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쯔위 사과 전부터 간헐적으로 홈페이지가 다운돼 복구했다. 불특정 IP와 랜덤 IP가 한꺼번에 들어와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JYP 측은 “우한의 해커라고 기록을 남겼지만 역시 확인할 길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왕커푸 변호사와 사회자 후충신 등이 전날 JYP가 강제로 쯔위에게 사과하도록 강요했다는 강제죄 혐의로 타이베이 지방법원 검찰서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