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기차표 예매, 오전 9시 기준 상하행선 대부분 매진...온라인 예매 실패했다면?

설 기차표 예매
 출처:/ 코레일 홈페이지
설 기차표 예매 출처:/ 코레일 홈페이지

설 기차표 예매

설 기차표 예매가 화제다.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 등의 설 기차표 예매가 20일 오전 6시부터 온라인으로 시작돼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상하행선 대부분이 매진됐다.

코레일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설기차표 온라인 예매로 호남선 등은 5~8일 상행선과 8~10일 하행선은 거의 매진된 상태다.

다만 9~10일 상행선, 5~7일 하행선은 아직 좌석이 남아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설날 기차표 예매는 오늘까지 홈페이지와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할 수 있다.

설 기차표 온라인 예매에 실패했다면 지정된 역 창구와 판매대리점에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코레일톡, 철도고객센터(ARS 포함), 자동발매기에서는 구입할 수 없다.

한편 예약한 승차권은 21일(목) 10시부터 24일(일) 24시까지 결제해야 한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