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과거 방송서 박수애 '사랑해' 고백에 덥석 안아버린 기습 포옹 '재조명'

박수홍
 출처:/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캡처
박수홍 출처:/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캡처

박수홍

박수홍의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그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이하 `남남북녀`)에서 박수애는 가상남편 박수홍에게 100일기념 선물을 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박수애는 뒷면에 손 글씨를 적은 사진들과 편지를 박수홍에게 전했다. 박수애는 박수홍을 ‘은빛천사’라 칭하며 "내 남편이 돼줘 고맙다"고 했다.

이어 박수애는 박수홍의 제안에 쑥스러워하며 편지에 쓴 글귀를 소리 내 읽었다. 박수애는 "오글오글 거린다"고 어쩔 줄 몰라하면서도 수줍게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이후 박수홍은 박수애를 덥석 안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에서 김숙 윤정수는 황석정 박수홍의 만남을 주선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