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혁에 구속영장
사재혁에 구속영장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사재혁에 구속영장이 내려진 사건에 대해서도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대한역도연맹 측은 제1차 선수위원회에서 후배 황우만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사재혁에 대해 만장일치로 자격정지 10년 징계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사재혁은 오는 8월 열리는 리우올림픽에 세 번째 출전을 준비했으나 참가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역도계를 떠나야 하는 상황이 됐다.
또한, 사재혁에게 폭행당한 피해자는 전치 6주의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으며 합의를 원치 않는 상태라고 알려졌다.
한편, 20일 강원 춘천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11시께 춘천시 근화동의 한 호프집에서 후배들과 술을 마시던 중 합석한 후배 황우만을 폭행한 혐의(상해 등)로 사재혁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