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IS 가담
외국인 근로자 IS 가담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국가정보원 측은 국내 외국인 근로자 중 7명이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한 것으로 밝혔다.
이날 새누리당 이철우 정보정책조정위원장은 "우리나라에서도 누누히 말하지만 IS 등 테러관련 인물 51명이 추방됐고, 근로자로 활동했던 외국인 7명이 IS에 가담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같은 사례로 봤을 때 무슬림 관련 국가에서 (국내로) 온 사람이 57만명 정도 이고 대한민국도 테러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며 철처하게 대비해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근로자 IS 가담 소식에 누리꾼들은 “외국인 근로자 IS 가담, 충격이다” “외국인 근로자 IS 가담, 대박” “외국인 근로자 IS 가담,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