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블랙 무한도전
잭 블랙 무한도전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잭 블랙의 출연 소감이 눈길을 모은다.
잭 블랙은 21일 내한 기념 기자회견에 `쿵푸팬더 3` 여인영 감독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잭 블랙은 "정말 쇼크를 받았다. 공항에 도착할 때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환영해줘서 놀랐고 큰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MBC `무한도전` 녹화를 앞두고 잭 블랙은 “무한도전의 ‘도전’을 받아들이겠다“면서 “‘무한’보다 큰 숫자는 없기 때문에 조금 두렵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어 그는 “다만 생존할 수만 있다면 좋겠다. 용감한 전사로서 무한도전에 동참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