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더민주 잔류
박영선 더민주 잔류 공식 선언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21일 박영선 의원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더민주 잔류 소식 입장을 전했다.
이날 박영선 의원은 “현재의 자리에 남아 오랫동안 몸과 마음을 다해 정성을 쏟아온 경제정의, 사회정의를 위한 일에 집중하겠다. 당의 혁신에 더욱 노력하고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적 갈망이 담긴 경제민주화의 길. 그 실천가능성이 더불어민주당에 찾아왔다”면서 “저는 제가 그동안 해왔던 대로 경제정의, 사회정의를 위한 경제민주화와 정치혁신의 길에 미력하나마 매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영선 의원은 “떠난 분들과 새로 온 분들 모두 소중하다”며 “함께 힘을 모아 야권 통합의 힘으로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밝히며 “새 경제를 위한 강한 정통 야당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당을 지켜봐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