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제훈, 김혜수에게 진범 폭로 “서형주 자살이 아니라 최초 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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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tvN '시그널' 캡처
시그널 출처:/ tvN '시그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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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이제훈이 김혜수에게 진범에 대해서 언급했다.

22일 첫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 박해영(이제훈 분)이 15년 전 미제 사건 김윤정 살인사건 용의자 서형주의 시신을 발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해영은 차수현(김혜수 분)에게 해당 사건의 진범은 서형주가 아닌 여자였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몇 번이나 민원을 넣었지만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다."라며 "당신도 다른 형사들처럼 못 들은 걸로 할 거냐"라고 물었다.

이후 차수현의 미지근한 반응에 수많은 취재진들에게 박해영은 "서형주는 자살이 아니다. 최초 목격자다. 서형주는 엄지 손가락이 잘려진 채로 발견됐다. 선일정신병원에서 일하던 간호사다. 매스에 익숙한 수술방 간호사다"라고 폭로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tvN ‘시그널’은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시그널 이제훈 소식에 누리꾼들은 “시그널 이제훈, 완전 대박” “시그널 이제훈, 멋지다” “시그널 이제훈,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