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 결혼
박영진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결혼식 사진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
박영진은 23일 오후 1시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4살 연하의 예비 신부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날 예식은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진행 됐으며 오나미와 박지선의 화동으로 식이 시작됐다. 동료 개그맨 허경환과 박성광이 1부 공동사회를, 김대성이 2부 사회를 맡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잘 이끌어냈으며 축가는 가수 간미연, 박원, 그리고 동료 개그맨들의 깜짝 축하 무대로 이어졌다.
아이웨딩 측은 "주례를 과감히 생략하고 하객과 더 가까이 소통하면서 모두가 하나 된 결혼식이었다. 결혼식 내내 두 사람과 하객들의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고 결혼식의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박영진 커플은 결혼식을 마치고 6박 8일 동안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