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시크남 류준열도 당황하게 만든 사연은? "상철아 살려줘!!"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출처:/SNS 캡처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출처:/SNS 캡처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로 떠난 배우 류준열, 박보검, 교경포, 안재홍이 화제인 가운데 배우 류준열의 다급한 `카톡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최근 tvN `꽃보다 청춘`에 섭외돼 아프리카로 갑작스럽게 납치 된 류준열이 매니저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기 공개됐다.

공개된 캡처본 속 류준열은 매니저에게 "상철아 형 급하다. 형 카드 지갑 갖고 있니?" 라고 말했지만 매니저가 답이 없자 음성 전화를 걸었다.

그래도 대답이 없자 "상철아!!! 살려줘, 형 카드 지갑!!!"이라며 굉장히 다급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류준열의 매니저는 SNS를 통해 "형 죄송해요. 깜빡 잠이 들어서.."라고 말해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매니저는 또 해시태그를 통해 "푸켓에서 납치당하며 형의 마지막 귓속말 리조트 방안 금고 비번"이라며 "그 안에 있던 형의 모든 현금과 카드 지갑 잘 챙겨 두었어요"라고 류준열을 안심 시켜 눈길을 끈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