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안다
음악중심 안다가 화제인 가운데, 만수르와의 관계가 관심이다.
과거 가수 안다가 과거 30조에 달하는 재산을 소유한 석유재벌 세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하 만수르)으로부터 청혼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알려진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이 휴가차 홍콩에서 만났으며, 만수르가 안다에게 연일 선물 공세로 애정을 드러냈다는 것이다.
안다는 홍콩의 유명 기획사인 엠퍼러 그룹의 한국지사 엠퍼러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 소속돼 있다. 엠퍼러 그룹의 회장 앨버트 영은 만수르와 친분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이 같은 소문에 신빙성을 더했다.
이와 관련 당시 안다의 소속사 측은 “만수르 청혼설은 처음 듣는 이야기다. 홍콩에 본사가 있는 것은 맞지만 만수르 가문에 청혼을 받았다는 얘기는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