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26일부터 어린이 전용 웨어러블 기기 ‘T키즈폰 준(JooN)’ 시리즈를 모든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에는 부모가 SK텔레콤 가입 고객이어야 ‘T키즈폰’ 기능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SK텔레콤은 부모가 다른 통신사를 이용하더라도 본인 스마트폰을 자녀 ‘T키즈폰’과 연동하도록 한다고 25일 밝혔다.
2014년 7월 출시된 T키즈폰은 손목시계 형태 웨어러블 기기로 △음성통화 △전용 메신저 준 톡(JooN Talk) △자녀 위치 실시간 확인 △위급 알람 △캐릭터 키우기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부모에게는 자녀의 안전 관리 서비스를, 자녀에게는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