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키이스트와 재계약
배우 홍수현이 지난 10년 간 함께해 온 소속사 키이스트와의 재계약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홍수현이 이달 말 계약 만료를 앞두고 키이스트와 주저 없이 재계약을 맺은 배경에는 오랜 시간 동고동락하며 쌓아 온 서로간의 두터운 믿음이 바탕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홍수현과 키이스트가 함께 성장해왔다"면서 "신뢰와 의리로 이어져 온 지난 10년을 밑거름 삼아 앞으로도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성장을 위한 최상의 조력자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수현은 지난 2007년부터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는 MBC 주말드라마 `엄마` 에서 이세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