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관련 명언
자신감 관련 명언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이국주 어록이 재조명 받고 있다.
개그우먼 이국주는 과거 ‘원더우먼 페스티벌’에 참여해 ‘이국주는 비호감이야’라는 말을 들었을 때 살을 빼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자신이 남자여도 자신 같은 여자는 만나기 싫을 것 같다는 생각에 2주간 8kg를 뺐는데 아무도 살 뺀 걸 몰랐고 오히려 잘 나가게 되니 예전 남자들에게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이국주는 “그때 알았어요. 저는 제 자신을 위해 먼저 노력하기로 했어요. 내가 정상에 있을 때, 내 살을 사랑할 사람을 만나려고요”라고 당차게 말했다.
또한, 자신이 못생겼다고 하는 여자들에게 "여러분은 저보다 예뻐요, 이국주도 이 얼굴로 사는데 여러분이 왜 못살아요?"라며 반문했다.
이어 "전지현이 예쁘다고 행복하기만 한 거 아니고 내가 뚱뚱하다고 불행하기만 하지 않아요. 그러니 자기의 단점을 인정하고 우리가 가진 것을 보여주며 밝게 사는 게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