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미아역 고장, 아침 출근길 1900여명 다음 열차로 갈아타는 불편

4호선 미아역 고장
 출처:/교통방송 트위터 캡처
4호선 미아역 고장 출처:/교통방송 트위터 캡처

4호선 미아역 고장

4호선 미아역 고장으로 인해 시민들이 출근길 불편을 겪었다.



26일 오전 출근길 지하철 4호선 미아역 고장으로 인해 출근객들이 혼란을 겪는 일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8시10분쯤 당고개역을 출발해 오이도 방향으로 운행하던 지하철 4호선 열차가 고장나 미아역에서 긴급 정차했다.

이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1900여명은 다음 열차로 갈아탔다.

한편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오늘 오전 8시9분께 지하철 4호선 미아역에서 코레일 (하선) 열차가 제동장치 불량으로 인해 고장나 승객들을 하차시키고 해당 전동차는 회송조치했다"며 "현재 열차는 정상운행에 들어갔지만 다소 지연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강민주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