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6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2016년 KT IT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KT IT 서포터즈는 IT 나눔을 통한 사회적 정보격차 해소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약 80명의 전〃현직 KT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지난 2007년 발족됐다.
정보 소외계층 지원, 다문화 가정 지원, 중소상공인·자영업자지원, 첨단IT지식 나눔, 인터넷·스마트폰 역기능 예방 교육 등을 수행한다.
정부기관 혹은 비정부기구(NGO) 등을 대상으로 IoT, 핀테크, 비콘 등 최신 IT 기술 강의도 한다.
윤종진 KT 전무는 “올해는 KT IT서포터즈 출범10년을 맞는 매우 뜻 깊은 해”라며 “KT IT서포터즈의 IT교육을 통한 정보격차해소 활동은 KT가 이끌 ‘4차 산업혁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며 격려했다.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