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광호 빨래
홍광호 빨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홍광호와 김준수의 SNS 대화에도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김준수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두 남자의 오글거리는 멘트지만 그래도 참 기분 좋은 날이니 오늘은 이해해주세요. 아무튼 모두 감사드립니다. 모든 배우 분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캡쳐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뮤지컬 ‘데스노트’ 김준수 홍광호가 서로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홍광호는 첫 티켓팅 매진 소식에 "역시 준수씨는 대단하다"라고 놀라워 했고, 이에 김준수는 "형과 함께하기 때문이에요. 같은 길을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지난 26일 제작사 씨에이치수박 측은 "배우 홍광호가 뮤지컬 `빨래` 18차 프로덕션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