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런닝맨 이광수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송지효와 알콩달콩 하는 모습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얼음왕국` 편으로 꾸며져 임시완 이희준 고아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 가족과 고아성 가족으로 팀을 나눠 양가의 막내딸이 원하는 대로 얼음집을 지어주는 게임을 펼쳤다.
먼저 고아성이 "집 지어주세요"라며 애교를 부렸고, 하하와 광수는 "귀엽다. 새롭다"고 흐뭇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송지효는 "오빠 집 지어주세요"라며 발을 동동 구르는 애교를 선보였다.
한편 이 모습을 본 이광수는 송지효에게 발길질을 하며 "제 정신이야? 가족끼리 뭐 하는 거냐"라고 응징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주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