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rain
태연의 신곡 rain 화제인 가운데 태연의 과거 방송에서 보인 눈물이 재조명 되고 있다.
태연은 과거 방송된 온스타일 `THE 태티서`에서 김희철에 안겨 눈물을 보였다.
당시 방송에서 김희철은 태연의 마음을 위로했다.
김희철은 태연에게 "인터넷 보지 말고 얼굴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는 듣지 마라. 이렇게 얼굴 보는 사람들은 자기 이름을 걸고 얘기하는 것 아니냐.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이라고 말 끝을 흐리며 타자를 치는 모습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태연을 안아주며 "아프지 마. 이제. 우리 사이에 고맙다는 말은 하지 말자"라고 위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