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윤정수 제작진과 카톡 대화 공개 "시청률 계속 오르고...잠수탈꺼야!"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출처:/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제공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출처:/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제공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 화제인 가운데 출연자 윤정수와 제작진이 나눈 대화도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달 28일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을 담당하고 있는 성치경 CP가 윤정수와 주고받은 카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성치경 CP는 "시청률도 자꾸 오르고. 7프로를 생각 안 할 수가 없네. 내가 해줄 건 없고.. 형 신혼방은 내가 꾸며줄게. 헌집새집서 신혼방 한번 꾸밉시다"라고 말하며 윤정수를 도발했다.

그러자 윤정수는 "너마저 왜 그러냐... 숨죽이면서 지켜보는데 헌집에 불지르냐?"라고 말하며 "난 몰라 잠수탈거야!"라고 윽박을 지르기도 했다.

이에 성치경 CP는 "내가 늘 하는 말이지만.. 둘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라며 윤정수를 더욱 부추겼고, 윤정수는 "고마운 말인데... 숙이 소개시켜줄 엘리트한 남자 찾을 거야... 그리고 하차할거야... 일년만 더하고.. 전원일기 최불암 김혜자 선배처럼"이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성치경 CP는 마지막으로 "사랑은 가까이에... 가사계의 엘리트잖아 형은"이라며 윤정수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님과함께2`는 4.641%(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이전 방송분보다 약 0.2%P 상승했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