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음식의 특징
호주 음식의 특징이 화제인 가운데 ‘수요미식회’의 호주편이 시선을 끌었다.
3일 방송될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서호주의 미식 여행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호주에서 가장 맛있는 양고기를 맛 본 진경수 셰프는 “정말 맛있었다. 나도 한 번 시도해보고 싶은 맛”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는 “이런 좋은 양은 처음 먹어봤다. 깜짝 놀랐다”며 놀라워했다.
특히 서호주의 오랜 전통의 햄버거 노포도 소개하면서 제작진은 “영화 배우 히스 레저의 생전 단골집이라고 들었다. 작고 아름다운 마을에 위치한 이 곳은 주민들이 집밥처럼 자주 식사를 즐기는 장소인데 호주의 싱싱한 식재료 하나하나가 살아있어 출연진들 모두가 흡족해했던 맛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해 본방송에 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