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FC포르투 데뷔 첫 골 터뜨려 "후반 13분 헤딩 슛 성공"

석현준
 출처:/ FC포르투 트위터
석현준 출처:/ FC포르투 트위터

석현준

석현준이 FC포르투 데뷔 첫 골을 터뜨려 화제다.



석현준은 4일 새벽 5시(한국시간) 에스타디오 시다데 데 바르셀로스서 열린 FC포르투와 길 비센테와의 2015-16시즌 포르투갈 타카 데 포르투갈에 선발 출전했다.

석현준은 팀이 1대 0으로 앞서 있던 후반 13분 동료 선수의 크로스를 수비 뒷공간으로 파고들며 헤딩 슛에 성공했다.

석현준의 헤딩골과 함께 포르투는 전반 막판 루벤 네베스의 골 그리고 후반 25분 세르히오 올리베이라의 프리킥 골이 더해 3-0으로 승리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