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박보검
`응팔`에 출연했던 배우 박보검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상형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박보검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박보검은 "나를 잘 챙겨주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사람이 좋다. 연상이든 연하든 동갑이든 상관은 없다. 내가 모르는 분야에 대해 배울 점이 많은 분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덕선과 일치하는 것 같다`는 말에 "그렇다. 덕선이처럼 엄마 같으면서도 친구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서 "혜리와 덕선이가 되게 비슷하다. 같이 있으면 즐겁고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박보검은 또 다른 인터뷰에서 실제 배우를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
당시 박보검은 이상형인 배우로 이연희와 이청아를 꼽으며 "연희 누나랑 친분이 있고, 청아 누나도 친하다. 둘다 좋다"고 말했다. 그는 "선하고 참한 사람이 좋다. 같이 있으면 즐겁고 종교관이나 가치관이 비슷했으면 좋겠다. 나를 잘 챙겨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