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시그널 이제훈이 조진웅의 ‘대도사건’ 조사에 경고를 했다.
5일 방송된 tvN `시그널`에서는 이재한(조진웅 분)과 6년만에 무전하게 된 박해영(이제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해영은 재한에게 "계속 연락이 안 돼 걱정했다"고 말하자 재한도 "진짜 박해영 경위 맞냐. 6년 동안 뭐했냐"고 질문했다.
이어 재한은 해영에게 "부탁 하나 하겠다. 1995년 대도사건 범인 어떤 놈이냐. 2015년이라면 알 거 아니냐"고 말했지만 해영은 "그리고 안다고 해서 가르쳐줄 수 없다. 함부로 과거를 바꾸면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이에 재한은 "나쁜 놈은 잡아야 할 거 아니냐. 뭐라도 하나 던져달라"고 했고, 해영은 "참고만 하고 조심해라. 이 무전으로 죽지 말아야 할 사람까지 죽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tvN `시그널`은 매주 금, 토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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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