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 라미란
이일화 라미란이 관심을 모은 가운데 라미란이 과거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한 언급이 눈길을 끈다.
지난 31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라미란과의 인터뷰 장면을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영화 `히말라야` 촬영한 라미란은 “남자 배우들은 다 씻는데 저만 씻지 않았다”며 “저는 열흘 안 씻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05년에 데뷔해 10년 동안 무려 6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한 라미란은 도전해 보고 싶은 캐릭터가 있냐는 질문에 “코믹 멜로가 아니라 정통 멜로가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또한 “연기 스펙트럼은 어디까지 일까 궁금하다”는 리포터 질문에 라미란은 “위로는 80대까지 가능할 것 같다”며 “남자 역할도 가능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일화 라미란이 출연하는 `택시`는 9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한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