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아육대`가 관심을 모은 가운데 그룹 빅스가 `아육대` 남자 씨름 천하장사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1회에는 남자 씨름 경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방탄소년단과 빅스는 여러 경기에서 연승을 하고 결승전에서 만났다. 먼저 방탄소년단 정국과 빅스의 혁이 1차전을 벌였으며, 접전 끝에 결국 정국이 승리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에이스 뷔와 빅스 레오가 대결을 펼쳤으며, 레오가 승리해 1 대 1 동점을 만들었다. 또 빅스 켄이 방탄소년단 진을 밀어치기로 승리해 빅스가 초대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한편 설특집 `2016 아육대`는 혜리, 전현무, 조권, 광희, 이특이 MC 호흡을 맞춘다. 9일, 10일 이틀에 걸쳐 오후 5시 45분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