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원
문정원이 과거 B현간염에 걸렸음을 밝혔다.
문정원은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출연해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문정원은 이날 "임신 당시 B형 간염 때문에 간 수치가 굉장히 높았다"며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해서 모유 수유도 못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이날 이휘재는 아내 문정원이 B형 간염 보균자라 쌍둥이가 B형 간염 항체를 갖고 있는지 확인해야 했다.쌍둥이는 난생 처음으로 피를 뽑는 주사에 울음을 터트리며 아파했다.
문정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애들은 피 뽑을 일이 별로 없는데 그런 것도 괜히 죄책감이 들고"라며 쌍둥이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쌍둥이는 며칠 뒤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고, 아이들에게 미안해 눈물까지 흘렸던 엄마 문정원과 이휘재는 그제야 미소를 지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