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내 연관검색어 '단두대'? '능지처참'으로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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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방송캡쳐
썰전 출처:/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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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자신의 연관검색어를 언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민주당의 버니 샌더스,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돌풍이 불고 있는 미국 대선 경선 판도, 일본 정부의 위안부 강제성 부인, 딸의 SNS로 논란이 된 아리랑TV 방석호 사장의 호화출장 파문을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전원책과 유시민의 연관 검색어에 대해 말했다.

김구라는 "유시민의 연관 검색어는 전원책이고, 전원책의 연관 검색어는 단두대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원책은 “다음부터는 바꾸자. 단두대 말고 거열형이나 능지처참이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구라는 "21세기에 능지처참을 말하냐"며 "오늘도 밑도끝도 없이 시작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