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연내 전국에서 초고속인터넷보다 최대 10배 빠른 ‘U+광(光)기가’ 인터넷을 제공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서울시 전 지역에 100Mbps 초고속인터넷보다 최대 10배 빠른 1Gbps 속도의 광(光)기가 커버리지를 구축했다.
U+광(光)기가는 최대 1Gbps의 인터넷 속도로 대용량 동영상 업로드·다운로드를 막힘 없이 빠르게 진행, 1.2GB 영화를 최소 10초만에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단품 이용 요금은 월 2만 8000원(3년 약정 기준)이다. LG유플러스의 IPTV· 홈IoT와 결합하면 최대 5000원이 할인돼 월 2만 3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U+광(光)기가 이용자에게는 광기가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서울시 전 지역 광기가 커버리지 구축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100% 커버리지 구축을 완료한다.
정용일 LG유플러스 홈기반사업담당은 “서울시 전 지역 U+광(光)기가 인터넷 커버리지 완성으로 LG유플러스 인터넷이 개통 가능한 아파트, 주택 모두 신청 즉시 U+광(光)기가를 개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연말까지 전국 어디서든 U+광(光)기가를 안정적인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