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영화 `검사외전`이 천만 돌파를 앞두고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15일 하루 동안 16만 3919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823만 2435명을 기록, 12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검사외전`은 13~14일 주말 이틀간 일일관객 50만 명을 동원했고, 개봉 3주차에 접어든 평일에도 하루 16만 명을 끌어모으며 극장가를 장악했다.
`검사외전`의 천만 질주에 제동을 걸 신작들이 17일 일제히 출격한다. 이준익 감독의 신작 `동주`와 유아인 이미연 최지우 강하늘 등 인기 배우들이 나선 `좋아해줘`, 마블의 새 히어로물 `데드풀`이 맹주의 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