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상엽, 소름끼치는 연쇄살인마 연기...'남다른 존재감 발휘'

시그널 이상엽 
 출처:/tvN
시그널 이상엽 출처:/tvN

시그널 이상엽

‘시그널’ 이상엽이 특별출연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는 홍원동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극중 어린 시절 이상엽의 엄마는 "따뜻하게 해주겠다"며 그를 가방 안에 넣었고 음식도 억지로 먹이는 등 폭력을 일삼았다.

또한 길에 있는 강아지를 집 안으로 데려온 어린 이상엽에게 "강아지를 따뜻하게 해주겠다"는 엄마의 말에 강아지를 넘겼지만 이후 봉지 안에 죽어있는 시체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

한편, 이상엽은 지난 19일 방송에서도 여성들을 연쇄살인하면서도 평온한 사이코패스의 모습을 보인 바 있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