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방통위 부위원장이 MWC 2016에서 이동통신 최신 동향을 파악한다. 스페인·체코와 방송통신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김 부위원장은 전시 기간 국내외 기업 전시관을 찾아 신제품 동향을 파악하고 관계자를 격려한다.
GSMA 임원진과 간담회에선 통신 분야 최신 동향, 국제적 민관 협력 방안을 의논할 예정이다. 이어 스페인 정보보호국(AEPD)을 방문, 개인정보보호, 빅데이터, 위치정보산업 육성 등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김 부위원장은 전시회 참관 이후 체코에서 통신위원회(CTU)와 방송통신 분야 정책·기술·인력 개발 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할 예정이다.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