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이상희 아들 사건 변호사, 당시 사건에 조언 구했더니 하는 말이...'황당'

그것이 알고 싶다 이상희 
 출처:/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이상희 출처:/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이상희

‘그것이 알고 싶다’ 이상희의 아들 죽음 관련 사건을 맡았던 변호사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이상희의 아들 이진수 군의 죽음과 관련해 수상한 점들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이진수 사건 변호를 맡았던 김모 변호사를 찾아가 사건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김 씨는 이진수 군의 가해자가 불기소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유가족에 알리지 않았다.

김 씨는 미국으로 찾아간 제작진의 계속된 물음에도 "죄송하지만 거기에 대해선 할 말이 없다"며 침묵으로 일관했다.

제작진은 "그때 총영사관이셨고 그때 사건도 담당하셨지 않냐. 당시에 총영사였으면 거기에 대해서 사건을 잘 아시고 책임지셔야 하는 거 아니냐"며 물었다.

하지만 김 씨는 "이건 제가 오히려 시간낭비 하는 것"이라고 황당한 답변을 늘어놨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