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레논 머리카락
존레논 머리카락이 경매에서 한화 4천3백만원에 낙찰됐다.
미국 댈러스의 헤리티지 옥션은 최근 “4인치(10㎝) 길이의 레넌 머리카락들이 영국의 기념품 수집가인 폴 프레이저에게 3만5000달러(약 4300만원)에 팔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팔린 레넌의 머리카락은 1967년 개봉한 블랙 코미디 영화 `하우 아이 원 더 워(How I Won the War)`에 레넌이 출연했을 당시 이발사가 잘라 보관해둔 것이다.
레넌의 머리카락 외에도 이번 경매에서는 비틀스 멤버 4명 모두 서명한 사진이 4만2500 달러(약 5240만원)에 낙찰됐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