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허묘연, www.iscu.ac.kr)가 이색 이벤트와 함께 특별한 졸업식을 진행했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0일(토) 서울 본교 차이코프스키 홀에서 ‘201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총 2,025명이 학위(학사 1,996명, 석사29명)를 받았다. 서울사이버대는 2011년 개교 이래 올해로 학부 총 25,086명, 대학원 총 28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한, 이색 이벤트로 트릭아트가 설치돼 이목을 끌었다. 고흐가 자신의 작품인 해바라기를 졸업생에게 건네는 트릭아트 작품 앞에서 많은 졸업생들이 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고흐의 해바라기는 ‘열정’을 상징해,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하는 의미도 담았다.
서울사이버대학교 허묘연 총장은 “졸업생들이 곧 서울사이버대의 자부심이다”라며 “학업에 임했던 열정을 잊지 않고 배운 이론을 현장에 적용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는 매년 졸업생들을 위해 ‘캐리커처’ ‘희망트리’ ‘금메달수여식’ ‘웹툰 포토 행사’ 등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정아름 기자 (j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