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시리아 휴전
27일부터 시리아 휴전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미국관리들은 미국과 러시아가 5년째 내전 중인 시리아 사태와 관련해 현지 시간으로 오는 27일부터 휴전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양국은 시리아 내에서 이른바 `적대 행위 중지`에 대한 조건에 합의했다.
한편 적대 행위 중단의 대상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와 알카에다의 시리아 지부 격인 알누스라 전선은 제외되며, 공식 발표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화통화 뒤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주 (life@etnews.com)